Beyond Security Towards Peace,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열린다!

21세기 국제안보의 심각한 위협요인인 핵테러 방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 포럼,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가 오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에서 열립니다!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지원요원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


제1차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서, '핵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 '핵물질의 불법 거래방지', '핵물질, 원전 등 핵관련 시설들의 방호' 등 3가지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게 됩니다.

김성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외교통상부 장관)

무엇보다도 올해에는 핵안보정상회의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데요! 이는 그동안 대한민국이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경제, 문화, 스포츠 분야의 각종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선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었던 것과 더불어 안보 분야에서도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회의는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제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큰 역할을 한 것처럼 안보·정치 분야의 글로벌 거버넌스 정립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의장국으로서 새로운 국제안보의 질서를 만드는 데 중심역할을 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한편,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환경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바, 이러한 시기에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한반도에 모여 국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면 그 자체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며, 동시에 비핵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핵안보정상회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1차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회의장면(사진:청와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프라하 선언에서 핵테러를 국제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핵물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포함해 궁극적인 '핵 없는 세상'의 구현을 제안하기도 했었죠. 이에 핵문제와 관련한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2010년 4월 워싱턴에서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되게 됩니다. 이 자리에는 미국, 중국 등 핵 보유 5개국과 NPT 비회원국인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이 포함된 47개국, 그리고 3개의 국제 및 지역기구(UN, EU, IAEA)가 참가했으며 비국가행위자에 의한 핵물질 악용 예방을 통한 핵안보 강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2차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가 바로 이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인데요,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에 이르기까지 50개국이 참가하며, 국제연합(UN)과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럽연합(EU) 등 4개의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JYJ, 진지희 양, 왕석현 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목표
-핵안보에 관한 실천적 비전과 이행 조치 방향 제시
-정상합의문 '서울 코뮈니케(Seoul Communique)' 채택
-선언을 넘어 실천의 단계로 가는 발판 마련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주요 논의 의제
-핵테러 위협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 모색
핵테러 위협의 중심이 되는 고농축 우라늄, 플루토늄 등 핵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실천 조치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핵물질 및 원자력 시설 안전관리 방안 논의
지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핵물질 및 원전을 포함한 여러 핵관련 시설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핵안보의 구체적인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방사성 물질 방호대책 마련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테러는 원료획득 및 폭탄제조가 용이하여 핵테러보다 발생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국가별 조치와 국제협력을 적극 강구할 것입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D-42! 세계 정상들이 함께하고,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될 이번 행사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자료참고 |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홈페이지(http://www.seoulns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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