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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과학산타! 나누자, 과학상식!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바로 어제였죠? 20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블로그 기자단 친구들이 주축이되어 김도연 위원장님, 그리고 상록보육원 학생들이 함께 하는 과학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추운 날씨도 훈훈하게 만들만큼 따끈따끈했던 이 날의 현장! 저와 함께 가보시죠~

오전 8시 반. 블로그 기자단이 한명씩 상록보육원으로 들어섰습니다. 행사는 10시부터지만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고, 사전 리허설도 해보기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는데요, 덕분에 1부 행사가 진행되었던 책놀이방은 아주 예~쁘게 변신했답니다. 그리고, 기자단 친구들도 역시 멋지게 변신!


드디어 10시가 되고, 아이들이 하나둘 책놀이방으로 모여들었습니다. 활발한 아이들의 모습에 기자단 친구들도 덩달아 신이 났는데요. 가장 먼저 블로그 기자단의 소개가 시작되었고, 이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카멜레온 팽이가 마련되어 있는 3개의 부스 중 아이들이 각자 마음에 드는 부스로 들어가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습니다.

어떤 곳이 가장 인기가 많았냐고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카멜레온 팽이?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3개의 프로그램 모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각 부스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질문을 하는 목소리로 북적북적해졌습니다.

페이스 페인팅을 담당했던 현정임 기자와 유지은 기자는 다양한 그림을 원하는 아이들의 바람을 들어주느라 특히 애를 먹어야했습니다. 한 아이는 ‘전갈’을 그려달라고 했고, 고양이를 그려달라고 했던 아이는 자신의 손에 그려진 그림을 보며 이게 어떻게 고양이냐며 애교섞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여러 아이들이 어울려 즐겁게 보내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풍선아트는 아이들에게 만드는 즐거움도 주었지만, 직접 만들어서 갖고 놀 수 있어서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색색의 풍선은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이기도 했고요.

카멜레온 팽이 빛의 혼합(색광의 혼합)을 알아볼 수 있는 놀이였습니다. 빛의 삼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을 혼합하면 새로운 색도 얻을 수 있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직접 종이를 잘라가며 팽이를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만든 후에도 자신이 만든 팽이가 뱅글뱅글 돌아가며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45분 정도의 짧은 1부 시간이 끝나고, 2부 행사를 위해 강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에서는 위원장님께서 과학산타로 변신하여 아이들과 함께 만화경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시쯤, 위원장님이 강당에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아이들이 저마다 소리를 질렀는데요, 알고보니 위원장님의 키에 놀란 아이들의 감탄사더라고요.^^ 190cm가 넘는 위원장님의 키는 역시 아이들에게도 놀라움의 대상이었나봅니다. 과학산타답게 산타모자와 연구원 복장을 하고 등장하신 김도연 위원장님!

아이들에게 깜짝 인사를 건네시고 본격적인 만화경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김도연 위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하나씩 따라하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들이 그렇게 집중하는 모습은 행사시간 중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블로그 기자 언니, 오빠들의 도움을 받으며 저마다 열심히 만들었고, 위원장님도 책상마다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습니다. 칭찬을 받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것을 보니, 블로그지기의 마음도 찡~


2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만화경을 완성한 아이들은 자신들의 만화경을 구경하며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마다 자신들의 만화경 속 모양이 어떤 모양을 띄고 있는지 이야기하느라 강당은 다시 시끌벅적해졌습니다. 블로그지기도 직접 아이들의 만화경을 들여다보았는데요, 한 친구의 만화경 속은 별모양이었고, 다른 친구는 꽃모양이었습니다. 꽤 오래 전(?) 블로그지기도 만화경을 만들어보았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나면서 그 시간들이 새삼 그리워지더군요. 때론 한번쯤 잊고 지냈던 추억을 되살려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더불어 해봤습니다.

만화경 만들기가 끝이 나고, 열심히 과학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과학산타, 김도연 위원장님이 직접 선물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단체사진 촬영! 아이들과 눈맞춤이 쉽도록 단상에 앉은 위원장님에게 두명의 남자 아이가 쪼르르~ 달려와 위원장님의 무릎에 앉았고, 즐겁게 웃으시며 두 아이를 안아주시던 위원장님의 모습에 저까지 덩달아 입꼬리가 씨익~! ^^ 그 모습이 정말 너무 훈훈했거든요.

어쨌든, 그렇게 모든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뒷정리를 하고 보육원을 나오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는데요, 무엇보다 앞으로도 단순한 나눔활동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고, 과학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과학행사.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국과위 블로그기자단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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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떴다, 과학산타! 나누자, 과학상식!
국과위 블로그기자단 재능나눔 행사 마련
20일, 상록보육원에서「과학산타와 함께하는 과학교실」개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오는 20일 오전 김도연 위원장과 더불어 블로그기자단의 재능나눔 행사「과학산타와 함께하는 과학교실」를 상록보육원(서울시 관악구)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과학교실」은 국과위 대표블로그 ‘Goodguy'의 운영진인 블로그 기자단이 한해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행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부로 진행되는데요, 1부 행사인 ‘기자단과 함께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에서는 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풍선아트, 카멜레온 팽이, 페이스 페인팅 등과 같은 과학 원리를 응용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이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과학산타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에서는 과학산타로 분장한 김도연 위원장이 기자단과 함께 거울의 반사 원리를 이용한 만화경 만들기 수업을 통해 빛의 굴절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종강 기자(수원대 화학공학과)는 “우리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과학놀이와 실험에 참여하며 과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국과위 블로그 기자단(총13명)은 이공계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부터 활발한 취재활동을 통해 국과위 주요 정책과 생활속 과학이야기, 연구현장 소식 등을 일반인들에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보다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리포터로 활약하는 영상뉴스인 ‘굿가이 뉴스’를 제작하여 유튜브(http://www.youtube.com/nstckorea)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재능나눔 행사 역시 유튜브와 국과위 대표블로그(nstckorea/tistory.com)를 통해 영상뉴스 등의 형식으로 자세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국과위 김도연 위원장은 “기자단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경험을 하고, 어린이들은 과학이라는 학문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한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과학교실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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