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일식, 아침에 보는 해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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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1일(월) 아침,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분만 볼 수 있는 부분일식 현상이 일어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오전 6시 23분부터 8시 48분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가장 많이 가려지는 최대 부분식 시각은 서울기준 7시 32분이며, 최대식분이 0.805로 해의 약 80%가 가려지게 됩니다. 특히 남쪽으로 갈수록 많이 가리는데 제주도 서귀포의 경우 최대식분이 0.881이라고 하네요. 
일식은 이후 8시 48분까지 약 2시간 25분 동안 진행됩니다. (당일 일출시각 5시 18분(서울기준))

참고로 ‘식분’이란 일식의 경우 태양의 지름, 월식의 경우에는 달의 지름을 단위로 하여 지름이 가려진 부분의 비를 말합니다. 즉, 개기일식이나 개기월식의 경우에는 이 식분의 값이 1보다 크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었던 일식은 지난 2010년 1월15일 부분일식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관측이 가능한 다음 일식은 4년 후인 2016년 3월 9일이라고 하니,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앞서 전해드렸듯이 이번 부분일식은 달이 해의 약 80% 정도가 가리는 일식으로, 일본 남부지역과 북태평양, 그리고 미 서부 지역 일부 등지에서는 금환일식으로 관측될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일식현상은 해가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 부분일식, 개기일식, 금환일식으로 구분하는데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개기일식은 해의 전부가 가려지는 경우를 말하며, 금환일식(annual eclips)은 달의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금환일식은 흔하지 않은 천문현상이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서도 25년만의(도쿄에서는 173년만) 금환일식에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파나소닉은 후지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금환일식의 장관을 인터넷(http://panasonic.net/eclipselive)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고 하니 금환일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 중계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일식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전해드렸으니 이제 남은 건 시간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일식을 관측하는 것 뿐이겠죠? 마지막으로, 일식을 관측하실 분들을 위해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태양을 장시간 맨눈으로 볼 경우 눈이 상할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태양 필터를 사용하거나 짙은 색 셀로판지를 여러 장 겹쳐 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특수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유념하세요.

@unwary / http://www.flickr.com/photos/talkative/119768345

지금 최경호 기자(국과위 블로그 기자단 2기)가 금환일식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에 가있습니다. 멋진 현장 사진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하니 금환일식에 대해서는 추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자료 | 한국천문연구원 보도자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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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유는?

매년 2월 14일이 되면 연인들 사이에서는 초콜릿 열풍이 분다. 밸런타인데이,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날. 그저 초콜릿 업계의 상술일 뿐이라는 비판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과하지만 않다면 하루쯤은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날을 만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헌데, 대체 왜 그 많은 것들 중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일까? 

@SteveR- / http://www.flickr.com/photos/git/3281168826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의 유래

솔로부대의 전투력이 상승하는 그 날, 밸런타인데이는 언제부터 생기게 된 것일까? 사실 밸런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밸런티노의 축일이다. 성 밸런티노는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가 군대에서 군인들이 엄격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도록 하고, 남자들을 더 많이 입대시키기 위해 결혼을 금지했던 명령을 어기고 몰래 군인들의 결혼식을 올려주다가(혼배성사) 발각되어 순교하였다. 밸런타인데이는 바로 그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다. 성 밸런티노의 순교 이후 그의 사랑의 고귀함을 기념하여 편지나 꽃 등을 선물하는 풍습이 생겼는데 이것이 점차 상업적으로 변모된 것이라고 본다. 고대 로마의 풍요기원제 ‘루페르칼리아’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고 보기도 하나 밸런타인데이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진 바가 없다.

@emilywjones / http://www.flickr.com/photos/emilywaltonjones/1112838150


밸런타인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은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밸런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밸런타인데이=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기 시작했으며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같은 일본식 밸런타인데이가 정착되게 된 것이다. 

두근두근, 사랑의 묘약 초콜릿

Swedish scientist Carl Linnaeus gave the cacao tree its scientific name, Theobroma.
It means "food of the gods"

스웨덴 과학자 카를 린네는 카카오 나무에게 테오브로마 라는 학명을 붙였다.
그 학명의 뜻은 ‘신을 위한 음식’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나라에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게 된 것은 일본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사랑의 묘약’ 초콜릿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생각한다면 전혀 말도 안 되는 선물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Fimb / http://www.flickr.com/photos/fimbrethil/130965312


초콜릿에는 수백 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는 ‘트립토판’이란 필수 아미노산이 있는데, 이것은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로 바뀌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행복함을 배가 시킨다. 카카오는 트립토판 외에도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고 혈관을 팽창시키는 '테오브로민'과 '카페인', 그리고 '페닐에틸아민'을 함유하고 있다.

사실 초콜릿이 사랑의 묘약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이 ‘페닐에틸아민’의 역할이 컸다. 페닐에틸아민사람이 어떤 일에 열중하고 있을 때나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뇌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로 연애 감정에 깊게 관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엔돌핀의 일부를 구성하는 화학물질로 암페타민(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과 유사한 효과를 갖고 있는데, 도파민(http://nstckorea.tistory.com/116)을 분비 시켜 마치 사랑에 빠졌을 때처럼 맥박을 뛰게 하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페닐에틸아민이 증가하면 사랑에 빠진 느낌을 갖게 되는데, 특히 상대에 대한 사랑의 정도가 호감을 넘어 애착 내지 집착을 보이기 시작할 때 분비된다. 이 때는 이성이 마비되고 흥분과 긴장감에 휩싸여 상대를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강한 애정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페닐에틸아민의 지속 시기는 짧으면 2-3개월, 길어도 3년 정도다.  

이처럼 ‘사랑의 묘약’ 초콜릿은 사랑을 고백하고 확인받는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그렇다고 해도 상술에 넘어가는 것 같아 꺼려진다면 올해는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보는 것도 고려해 볼 것!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초콜릿 핸드메이드 레시피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로쉐 초콜릿’
준비물 : 초콜릿 100g, 아몬드 40g, 호두분태 40g, 헤이즐넛 30g, 콘플레이크 적당량

1) 콘프라이크와 아몬드를 식감이 없어지지 않을 만큼 부셔 준비해둔다.
2) 호두분태와 헤이즐넛은 약한 불에 살짝 볶아준다.
3) 코팅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인다.
    (커버춰 초콜릿을 사용한 경우, 템퍼링을 해주어야 하므로 되도록 코팅 초콜릿을 이용할 것!)
4) 녹인 초콜릿에 아몬드, 호두, 헤이즐넛을 섞어 버무린 후 적당량을 집어 둥글게 만들어 콘플레이크에 굴려준다.
5) 유산지에 올려 시원한 곳에서 10분 정도 굳히면 완성! 

@carabou / http://www.flickr.com/photos/carabou/2052981585

 


세계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는 초콜릿 외에도 카드나 다른 선물들을 주기도 하고,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또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선물을 주는 점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미국과 캐나다
학교에서는 댄스파티를 열기도 하고, 사탕이나 선물, 하트와 큐피드가 그려진 카드를 만든다. 어른들은 꽃, 사탕 상자, 다른 선물을 아내나 남편, 연인에게 보내는데, 거의 모든 밸런타인데이 사탕상자는 빨간 리본으로 하트 모양으로 묶는다.

유럽
영국
의 경우 밸런타인데이 노래를 부르거나 사탕, 과일, 돈을 받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캐러웨이씨나 자두, 건포도를 넣어 롤빵을 굽기도 한다. 웨일즈 지방에서는 나무로 러브스푼을 만들어 선물하는데, 하트나 열쇠, 열쇠구멍을 조각한다. 이는 ‘당신만이 내 마음의 자물쇠를 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또,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는 여성이 해가 뜨기 전 새벽에 일어나 창밖으로 지나가는 남자를 보면, 그때 처음으로 본 남자 혹은 그 남자와 닮은 사람과 그 해에 결혼하게 된다고 믿는다.

스노우드롭(@scoobygirl / http://www.flickr.com/photos/scoobygirl/163630981)


덴마크에서는 아네모네의 일종인 하얀 스노우드롭 꽃을 납작하게 만들어 선물하는데, 특히 덴마크 남자들은 시를 적어 자신의 이름을 적지 않은 채 스펠링 수만큼 점을 찍어서 보내고 여자가 그 남자의 이름을 맞추면 부활절에 그녀에게 계란을 주는 풍습이 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날, 밸런타인데이. 비싸고, 좋은 초콜릿 선물도 좋지만 올해에는 진실한 마음이 담긴 카드 한 장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참조 | 위키백과, 책 「초콜릿 이야기」 (정한진 처, 살림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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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따라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낯선 음식물이 있을 때 그것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독성 물질인지를 감별하기 위한 민감하고 만능적인 미각체계는 필수적입니다.

화학물질들의 종류는 무한하고 맛의 종류 또한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우리는 단지 몇 개의 기본적인 미각만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원래는 짠맛, 신맛, 단맛, 쓴맛 등 4가지의 기본 미각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감칠맛'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5가지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감칠맛을 나타내는 국제용어는 따로 있습니다. 1985년 일본어로 ‘맛있는’을 의미하는 우마미라는 용어로, 국제 공용어로 지정되어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flickr(@Lauren Tucker Photography)

이러한 다섯 가지의 미각은 인류의 다양한 문화나 풍습과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감칠맛은 조미료로 흔히 쓰이는 모노소디움 클루타메이트(monosodium glutamate, MSG)의 주성분인 글루타민 산(glutamate)이 내는 맛으로 정의됩니다. 국제공용어는 위와 같이 '우마미'이지만, 우리말로는 ‘감칠맛’ 또는 ‘구수한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학설은 1908년 일본도쿄제국대학의 이케다 기쿠나 박사가 해초 수프의 독특한 맛을 발견하고, 이를 유발하는 인자를 분리해낸 뒤 ‘우마미’라고 부른데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케다 박사는 인간의 4대 기본미각을 어떤 방식으로 섞어도 감칠맛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이를 또 다른 일차적 기본 미각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97년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두 과학자 니루파 차우드하리와 스티븐 로퍼는 동물 혀에 있는 어떤 미각 돌기가 유독 MSG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제5의 미각 '감칠맛(우마미)'으로 명명하기도 했습니다.

출처:flickr(@aiyah)

감칠맛의 변환 과정은 한 가지 차이를 제외하고는 단 맛과 동일합니다. 혀에서 감칠맛의 수용기는 단 맛의 수용기와 같은 고유한 단백질로 되어 있으나, 추가적으로 다른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맛과 감칠맛의 수용기가 이처럼 한 가지 단백질(T3R)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으므로, 두 맛에 대한 민감성은 수용기를 구성하는 또 다른 고유의 단백질(T1R)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래서 이 감칠맛을 담당하는 수용기만의 고유한 단백질이 결핍되면 글루타민 산(glatamate)등의 아미노산에 대한 미각은 상실됩니다.

감칠맛을 내는 식재료에는 글루타민 산인 다시마, 치즈, 김, 토마토, 양파 등과 이노신산인 가쓰오부시(생선), 각종 육류 그리고 구아닐산인 각종 야채(표고버섯이 대표적)가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글루타민 산이 물에 잘 녹지 않는데 비해, 화학조미료인 MSG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사용되는데요, 바로 이 MSG에는 L-글루타민산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L-글루타민산이 감칠맛을 내게 됩니다.

출처: flickr(@nomadology)

그렇다면, 우리는 감칠맛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사실, 단맛이나 짠맛, 신맛 등은 혀에 닿는 순간 본능적으로 구분하게 되는데요, 감칠맛은 이들과는 달리 구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훈련에 의해서 더욱 정교하게 교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감칠맛을 가진 다른 식재료의 경우, 섞어서 함께 조리할 때 그 맛에서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리 프로그램에서 육수를 낼 때 각종 재료를 함께 넣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미각의 세계는 그야말로 알면 알수록 감칠맛이 우러나는 분야임에 틀림없습니다.
끝으로 미각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맛에 대한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그 날을 기대해 보면서 이번 기사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글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블로그 기자 하 상 윤  
    
* 참조 : 네이버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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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백두산 화산폭발, 시뮬레이션 결과 나왔다 … 항공대란 발생 우려

국립방재연구원이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과 모의실험을 한 결과, 겨울철에 백두산이 폭발하면 12시간 뒤 화산재가 울릉도와 독도 등 동해안을 휩쓴 뒤 일본까지 도달해 동북아의 항공운항이 마비될 것이란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습니다.

Lava-lit Plume 1(@tinyfroglet / http://www.flickr.com/photos/tinyfroglet/3577659058/sizes/z/in/photostream/)

백두산이 겨울에 폭발할 것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백두산 폭발 뒤 2시간 만에 화산재가 동해로 퍼지고, 8시간 뒤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뒤덮어 버립니다. 12시간 뒤에는 화산재가 일본에 상륙하는데, 오사카에 16시간, 도쿄 인근까지는 17~18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겨울에는 편서풍 영향으로 백두산 화산재가 동남쪽으로 움직이는데 따른 예측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에는 북한의 북동부와 중국 북동부를 비롯해 러시아 남동부 지역으로 확산될 뿐 동해나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미지:flickr(@Mark Scott Johnson/http://www.flickr.com/photos/markscottjohnson/3103269793/sizes/z/in/photostream/)

어쨌든, 앞서 밝혔듯이 겨울철에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반나절 만에 화산재가 일본에 도달하면서 동해안과 일본의 하늘 길이 막혀 대부분의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항공 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화산재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화산재로 인해 동해안과 일본의 항로가 막히면 우리나라의 2차 피해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폭발 후 1시간 20분 만20억t에 이르는 천지 물이 흘러내리면서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 일대에 대규모 홍수가 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로인한 피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방재연구원 박병철 선임 연구원은 논란은 있으나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있다며, 북한, 중국 당국과 함께 백두산 현지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정말 백두산 폭발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한편으로는 염려스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빠른 대처방안의 수립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조 : 국립방재연구원 http://www.nidp.go.kr/
관련 콘텐츠 :
http://nstckorea.tistory.com/4
http://nstckorea.tistory.com/64
http://nstckorea.tistory.com/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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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일본, 에너지 백서 2011 
        (平成22年度エネルギーに関する年次報告」(エネルギー白書2011))

1.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정책 동향
 ○ 주요 국가의 1차 에너지 구성(2008년 실적)은 일본, 유럽 선진국 전체, 미국이 유사
  - 프랑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화석연료 의존도가 80% 이상

 ○ 각국의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 전망은 태양광, 바이오매스, 풍력을 중심으로 확대하는 경향

2. 일본 혁신적 에너지 기술의 개발·보급 현황(2010년)

가. 에너지 기술개발에 관한 대응
(1) 기술전략 맵(에너지 분야)
 ○ 에너지 절약 등의 명확한 정책 목표 하에, 기술개발에 의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시해, 이의 해결을 위해 요구되는 기술개발을 로드맵 형태로 제시한 "에너지 기술 전략"을 책정·추진
 ○ "에너지 기술 전략"에서는 2030년경까지 실용화가 전망되는 에너지 기술을 추출해, ①종합 에너지 효율의 향상, ②수송 부문의 연료 다양화, ③신에너지의 개발·도입 촉진, ④화석연료의 안정공급 확보와 유효하고 깨끗한 이용 등 정책 목표별로 "기술맵", "로드맵", "도입 시나리오"를 작성


(2) 에너지 혁신 기술개발의 추진
 ○ 혁신적 태양광 발전,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전기자동차, 혁신적 제철 프로세스,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회수·저장 기술(CCS) 등 온실가스의 대폭적인 저감에 기여하는 21개 기술을 선정하고, 이들 기술의 로드맵을 책정하여 혁신 기술개발을 추진

나. 연구개발 등 강구한 시책
(1) 에너지 절약에 관한 기술
 ○ 에너지 절약 기술전략의 책정
 ○ 차세대형 히트 펌프 시스템의 연구개발을 위한 검토
 ○ 에너지 절약 혁신 기술개발


(2) 신에너지에 관한 기술
 ○ 태양광 발전의 기술개발
 ○ 풍력 발전 전력 계통 안정화 등 기술개발
 ○ 바이오매스 에너지 등 고효율 전환 기술개발
 ○ 연료전지 기술개발


(3) 전력에 관한 기술
 ○ 이트륨계 초전도 전력 기기 기술개발
 ○ 고효율 가스터빈 실용화 요소 기술개발
 ○ 선진 초초(超超) 임계압 화력발전 실용화 요소 기술


(4) 원자력에 관한 기술
 ○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 핵연료 사이클의 확립을 위한 연구개발
 ○ 경수로 관련 연구개발
 ○ 고속 증식로 사이클 기술의 연구개발


(5) 석유에 관한 기술
 ○ 환경 부하가 적은 새로운 석유 연료의 개발
 ○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환경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석유 정제 관련 기술의 개발


(6) 가스체 에너지에 관한 기술
 ○ 석유·천연가스 개발·이용 촉진형 대형·특별 연구
 ○ 천연가스의 액체 연료화(GTL) 기술 실증 연구
 ○ 메탄하이드레이트 기술개발


(7) 석탄에 관한 기술
 ○ 클린 콜 기술개발(혁신적 CO2 회수형 석탄 가스화 기술개발)
 ○ 클린 콜 기술개발(기초연구 등)
 ○ 국제협력 클린 콜 기술개발 프로젝트
 ○ 산소 연소 국제 공동 실증 사업
 ○ 고효율 열분해 석탄가스화 국제 공동 실증 사업
 ○ 미이용탄 유용 자원화 기술개발


(8)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연구개발
 ○ ITER(국제열핵융합실험로) 계획을 비롯한 핵융합에 관한 연구개발의 추진

3. 향후의 에너지 정책의 검토 방향
 ○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의 신뢰가 크게 손상되었다. 또, 전력·석유·가스라고 하는 에너지의 공급에 혼란이 발생해 에너지 시스템이 갖고 있는 취약성이 명확해졌다.
 
 ○ 한편, 에너지 절약,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연료, 원자력, 전력 시스템, 에너지·환경 산업이라고 하는 6개의 중요 과제별로 2011년 말까지 기본적 방침을, 2012년에는 "혁신적 에너지·환경 전략"을 책정할 예정이다.

 ○ 지금까지의 에너지 정책을 반성하고, 에너지 기본계획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의존도를 가능한 한 낮추는 방향성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절약의 철저한 추진,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개발·보급의 강력한 추진이 중요하다.

 - 목차 -
1. 에너지를 둘러싼 과제와 대응
2. 에너지 동향
3. 2010년도의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강구한 시책 현황

출처 | S&T GPS(http://www.no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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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한 · 일 양국, 재난 · 재해 공동 연구 추진한다!
- 제4차 한·일 과학기술협력협의회 개최 -

지난 2일(수) 오후 국과위 대회의실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와 일본의 종합과학기술회의가 제4차 한·일과학기술협력협의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그 날의 이야기를 지금 들려드립니다. 

한·일과학기술협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국가연구개발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기능을 가진 양국의 정부기관 간 협력채널로써, 2007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날 우리 측은 김차동 국과위 상임위원을 포함한 위원 5명 및 관계자가, 일본 측에서는 아이자와 마스오 의원 등 종합과학기술회의 의원 5명 및 내각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총 20여명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 등으로 세계 각국이 재난·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국의 재난·재해 주요정책 및 관리 시스템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재난·재해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는데요, 그간 민간위원 간 정보교환과 교류차원에서 추진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양국의 실질적인 과학기술협력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합의에 따른 첫 번째 공동사업이 바로 ‘대형 화산 관리기술 개발’ 사업입니다.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예측 감시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국의 국립방재연구원과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2012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김차동 국과위 상임위원은 “재난·재해에 대한 세계 각 국의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연구기관이 재난재해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일본은 물론 다른 인접 국가와도 재난·재해 관련 정책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대폭발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금, 한·일 양국의 재난·재해 공동연구 추진 소식은 이러한 국민들의 우려를 상당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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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학생을 위한 국비유학프로그램
한일공동이공계 학부 유학생

얼마 전 한 언론매체가 자퇴생 10명 중 7명이 이공계생이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에 이어 자퇴 현상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자 일련에서는 과학기술계의 총체적 위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이공계 학생을 위한 국비유학 프로그램 제1탄, 한일공동이공계 학부 유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한일공동이공계 학부 유학생 프로그램
1998년 10월에 한일 양국 정상이 합의한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공동선언의 후속조치 사업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제1기 10년에 이어 2008년 12월 양국 정상 합의에 의해 제2기 10년간의 연장 추진이 결정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일본 국립대학 이공계학과 학부과정에 파견하며 미래의 첨단 과학 기술을 선도할 우수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한일 우호 증진을 통한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구축에 있습니다.

국내 고등학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일공동이공계 학부 유학생 국비유학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정부의 공동 사업으로 소요 예산을 균등 부담하며 일본 국립대학 이공계학과 수학에 필요한 학비 및 제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 의대 및 약학대는 제외됩니다. (2011년 11월 기준)

이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기간은 예비교육 1년과 학부과정 4년을 합한 5년이며, 고교 졸업 및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조기졸업 및 검정고시 포함)로 선발 연도 3월 1일 기준 만 19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하고, 유학의지가 확고하며, 국내 소속(출신) 학교장 및 관할 시-도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자(단,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도교육감 추천만)를 대상으로 합니다.

선발과정
① 선발시험 공고

② 사업 설명회 개최
③ 시·도 교육감 추천
④ 시·도 교육감 추천 결과 발표 : 필기시험 응시대상자 확정(750명)
⑤ 필기시험 관련 사항 안내 : 수험표 교부, 유의사항 전달
⑥ 필기시험
⑦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⑧ 일본 대학 입시설명회
⑨ 일본 유학 대학·전공 지원
⑩ 면접시험 - 대상 : 대학·전공지원서 제출자
⑪ 최종합격자 발표 - 합격자 : 100명, 예비후보 : 20명
⑫ 합격자 등록 대상 : 최종합격자 100명
⑬ 추가 선발 마감 - 유학포기자 결원 충원 : 비후보자 중에서 선발
⑭ 추가합격자 발표

필기시험은 국립국제교육원과 일본 문무과학성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수학, 물리, 화학, 영어 등의 시험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150명 정도 선발하게 됩니다. 이때, 합격자는 시·도 교육청별 배정·추천 인원에 관계없이 성적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수학, 물리, 화학, 영어 과목의 순서대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되 과목 전체가 동점일 경우 동일 순위로 전원 합격 처리합니다.

이렇게 선발된 합격자는 일본 대학 입시설명회를 거쳐 일본 유학 대학 및 전공 선택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이때 유학 희망 대학 및 지원 학과는 총 15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희망 대학은 5지망까지, 각 대학별 희망 전공 분야는 3지망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남학생의 경우 일본 유학 가능 대학별로 병역휴학 제도 도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합격자는 대한민국의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익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일본어, 수학, 대학 물리학, 대학 화학, 일본 문화 등의 과목의 예비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예비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그해 10월 초 일본에 건너가 자신이 배정받은 국립대학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그 대학의 유학생 센터에서 다시 익년 3월까지 현지 예비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후 4월에 정식 입학을 하게 되면, 비로소 4년간 한일공동이공계학부 유학생으로서 학부 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일본 대학 및 유학 정보 수집 관련

① 일본 학생 지원기구(JASSO) 서울사무소
- 연락처 : 전화 02-765-0141 팩스 02-765-0142
- 주소 : (우)110-795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98-78 가든타워 702호
- 홈페이지 : www.jasso.or.kr 이메일 : jasso@jasso.or.kr
- 제공 정보 : 일본 유학, 일본유학 시험(EJU), 일본유학 박람회, 각종 유학정보

② 일본유학 박람회 홈페이지
- 문의처 : JASSO 서울사무소 02-765-0141
- 홈페이지 : www.e-studyjapan.co.kr
- 제공 정보 : 유학박람회 일정 및 내용, 참가학교, 관련단체 등

③ 한국 일본유학인 연합회
- 연락처 : 02-779-1618 팩스 : 02-773-3346
- 주소 : (우)150-871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1 LG 에클라트 1129호
- 홈페이지 : www.kjsf.or.kr
- 제공 정보 : 일본 유학 및 취업 정보, 비즈니스 및 생활 정보, 커뮤니티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제교육원(http://www.niied.go.kr/)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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