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전기를 만들어내는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는?

뜨겁고 강렬한 여름의 태양. 날씨가 추워지니 햇빛의 소중함도 더해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햇빛이 에너지도 만든다는 사실, 다들 들어보셨죠? 오늘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 원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도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소개해드렸던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신재생에너지
 
조력발전 : 세계 최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한국에? (http://nstckorea.tistory.com/512)
풍력발전 : 풍력발전, 바람이 전기를 만든다! (http://nstckorea.tistory.com/545)
가스 하이드레이트 : 차세대 자원 가스 하이드레이트! 왜 주목받는가?(http://nstckorea.tistory.com/580)

태양광 에너지는 이미 선진국들이 상용화에 거쳐 가정 및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발전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USFWS Pacific Southwest Region / http://www.flickr.com/photos/usfws_pacificsw/5476868977/


어떻게 햇빛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 태양광 발전의 시작입니다. 우선, 햇빛을 받으면 ‘광전효과’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는 태양전지를 이용합니다. 여기서 광전효과(Photovoltaic Effect)란, 물질에 일정한 진동수 이상의 빛을 비추었을 때, 물질의 표면에서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태양전지의 경우, 공유결합 상태에서 외부에서 열이나 빛을 받으면 원자들을 결합시키고 있던 전자들이 에너지를 받아 공유결합을 깨고 자유롭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렇게 전도에 기여할 수 있는 전자를 전도전자라고 합니다. 이렇게 태양전지에서 만들어진 전자가 빠져나온 자리를 정공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때 전자는 음전하(-)를, 정공은 양전하(+)를 운반하게 됩니다. 덧붙여, 전하는 입자가 가지고 있는 전기량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전자와 정공을 만들어 전류를 흐르게 한 것입니다.

그림과 같이 태양전지가 태양광(햇빛)을 흡수하면 전공(+)과 전자(-)가 생성됩니다. 정공과 전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다가 N형 반도체와 P형 반도체가 전하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전자는 N형 반도체로, 정공은 P형 반도체로 모여 전극을 형성하여 전자를 외부회로로 흐르게 하면 전류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태양광 발전 공정은 어떨까요?

태양광 발전 공정
폴리실리콘 → 잉곳/웨이퍼 → 셀 → 모듈 (→인버터) → 태양광발전시스템

먼저, 폴리실리콘이라는 원료가 필요합니다. 폴리실리콘은 규소에서 화학적 반응을 통해 뽑아낸 작은 실리콘 결정체들로 이루어진 물질입니다. 일반 실리콘에 비해 전기적 안정성, 발수성, 내화성 그리고 빛에 잘 반응하는 등의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이 폴리실리콘을 가공하여 중간소재인 잉곳[ingot]을 만듭니다. 잉곳[ingot]은 폴리실리콘을 녹여 기둥 모양으로 만든 것입니다. 잉곳을 얇게 잘라 셀을 만드는 웨이퍼를 만듭니다. 웨이퍼는 주로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입니다.


이 웨이퍼로 태양광 전지의 핵심 부품인 을 만듭니다.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반도체입니다. 효율이 높고, 가격이 비싼 단결정과 가격이 저렴한 다결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 부품들을 하나의 판으로 조립한 것이 모듈입니다. 크기는 가정용에서 상업용으로 다양합니다. 여기서 태양전지 모듈은 직류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우리가 쓰는 전기는 교류 전기이기 때문에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바꾸는 인버터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완성이 되는데, 시스템에도 독립형과 계통연계형으로 나뉩니다. 독립형은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산간벽지 등에서 사용하고, 계통연계형은 전력계통(발전소, 변전소, 송전선을 포함한 넓은 지역)에 연계가 가능한 지역에서 사용합니다.

@hoyasmeg / http://www.flickr.com/photos/emeryjl/3536179709/


태양광과 태양열을 많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태양열은 태양광과 다르게 태양열을 모으는 집열장치와 이를 생산하는 발전장치, 열에너지를 축적하는 축열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열장치는 반원형 접시형으로 생겨 빛을 집중적으로 모울 수 있는 모형입니다. 모은 열을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켜 그 힘으로 터빈을 돌리는 것이 발전장치입니다. 여기서 축열장치는 모은 열을 활용해 저장하기도 하는데 이 역할을 합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태양광과 태양열의 발전을 이해하셨나요?

태양광발전과 태양열발전의 차이
태양광발전
: 태양빛 → 전기
태양열발전 : 태양열 → 기계에너지 → 전기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태양광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너지원이 무한하고 청정하며, 햇빛이 내려쬐는 곳에서 필요한 만큼 발전이 가능하며 사람이 없이 발전이 가능하며 수명이 길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역마다 일사량이 다르고 크기가 클수록 좋아 면적을 많이 차지하며 비용과 단가가 아직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태양광 발전이 일조시수가 긴 전남이나 경상도 많이 위치해있습니다.

여름엔 단지 뜨겁고 따가운 햇볕, 겨울엔 따뜻했던 햇볕이 전기를 만들어낸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나라도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전기를 쓰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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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가이(Goodguy)

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태양광 R&D 투자, 위기극복과 도약을 위한 방향전환
국내최초, 정부 R&D 연구자들이 한데 모여 미래 발전방향 논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4.6(금) 오후 1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태양광 분야 R&D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연구자들 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태양광 R&D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녹색성장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공동후원 하에 준비된 금번 행사에는 태양광 연구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연구책임자 170여명을 비롯해 산·학·연 및 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태양광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연구사례 소개, 정부의 태양광 R&D 투자방향 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금번에 발표되는 투자방향은 국과위가 ‘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기술분야 상시 심층분석’의 결과물이며,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중 가장 유망한 분야 중 하나로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 태양광발전 연간 신규설치 용량이 2011년에서 2015년 동안 연평균 20% 성장 예상(출처 : Solar&Energy)

하지만 최근 태양광 산업은 유럽의 경제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중국기업의 공급과잉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국내 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현재 태양광시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분야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중국에 비해 떨어지고 있으며, 중국 태양광 업체들이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국과위가 지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범정부적 차원의 태양광 R&D 투자전략과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산·학·연 연구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노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될 투자방향의 핵심은 태양광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R&D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우선 정부 태양광 R&D 투자방향과 전략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1세대 결정질실리콘 분야의 투자는 점차 축소하고, 미래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차세대 유망 기술인 CIGS, 염료감응 등 박막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 기술분야별 투자비중(‘10년, NTIS 기준)

   ※ 연구주체별 투자비중(‘10년 NTIS 기준)
     ∙중소기업(834억원, 41.9%) > 대기업(424억원, 21.3%) > 출연연(365억원, 18.3%) > 대학(349억원, 17.6%)

기존 결정질실리콘 분야는 단편적인 요소기술에 대한 지원보다, 고효율·저가화 핵심기술 돌파를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프로젝트 지원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태양전지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초원천 연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R&D 성과를 높이기 위한 투자효율화 방안도 투자방향에 담겨져 있다. CIGS 등 전략 기술 분야에 대해 산학연 연구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분야별로 ‘(가칭) 태양광 R&D 허브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브기관은 관련 산·학·연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구성과와 장비를 공유하고, 공용연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복투자 방지대책도 강화하여 태양광 R&D 전체 과제의 성과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유사 중복투자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과위 전문위원회에서 중복투자 여부를 집중 검토하여 필요시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태양광 R&D 한마당」의 또 하나의 큰 의의국내 최초로 태양광분야 정부 R&D 수행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이다. 국과위는 지경부, 교과부, 중기청으로부터 연구 성과가 우수한 170여개 연구 과제를 추천받아 연구 결과를 포스터(Poster)로 전시하고 연구책임자 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포스터 전시에는 태양광 전 기술 분야에 걸쳐 출연연· 대학· 중소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연구주체들이 참여함으로써, 정부 R&D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도연 국과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과위는 국가적 차원의 R&D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전략기술에 대한 R&D 투자 성과를 높이고, 연구주체 간 교류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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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란, 수동적(passive)인 집이라는 뜻으로 능동적(active)으로 에너지를 끌어 쓰는 액티브하우스(Active House)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서 액티브하우스는 태양열 흡수장치 등을 이용하여 외부의 에너지를 끌어 쓰는데 비하여, 패시브 하우스는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최대한 차단해 에너지의 손실을 줄여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냉방 및 난방을 위한 최대부하가 1제곱미터 당 10W이하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가리킨다. 이를 석유로 환산하면 연간 냉방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1제곱미터 당 3L이하에 해당하는데, 한국 주택의 평균 사용량이 16L이므로 80%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셈이다. 이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만큼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패시브 하우스의 원리

내부의 온도를 유지하게 위해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환기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만 창문을 열게 되면 환기와 함께 순식간에 외부에 에너지를 뺏기게 된다.
패시브하우스의 열교환장치는 신선한 외부공기와 오염된 실내공기의 열을 교환시켜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비슷한 방법으로 지열을 이용하여 지하의 냉온기를 이용해 환기하는 지하환기시스템이 있다.

패시브하우스(출처 : 경향하우징페어)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라는 개념1991년 독일의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의해서 처음 들어선 개념이다.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2009년부터 모든 건물을 패시브하우스 형태로 설계해야만 건축허가를 내주고 있다. 또한 미국 에너지부에서는 2020년까지 초단열소재, 진공단열창, 스마트창호 등 건물 외피의 단열성능을 강화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친환경적인 거주 공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는 아무런 기계적 장치 없이 난방에너지의 95%를 감소시킨다. 여기에 태양전지모듈, 태양열 집열판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면 제로에너지하우스도 가능해진다. 패시브하우스에서 보다 진보된 개념인 제로에너지하우스는 석유,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태양열 같은 대체 에너지로 이산화탄소 발생률을 0에 가깝도록 설계한 초단열 주택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난방에너지가 전체에너지의 약 65%를 차지하기 때문에, 여기에 패시브하우스의 개념이 도입된다면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진다. 유럽 선전국에 비해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나라도 제로에너지하우스(http://www.zeroenergyhouse.kr/)가 언론에 소개되고 국내 대기업에서 에너지자립형 건물설계를 위한 시도를 하는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대림건설의 3L하우스

삼성물산의 그린 투마로우















살둔 제로에너지하우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의 도입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만큼 우리나라 역시 선도적인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에너지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패시브하우스의 개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너지를 많이 생산해서 많이 소비하는 것보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여 불필요하게 버리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개념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글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블로그 기자 이 동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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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왜 이슈가 되는걸까?

올해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겨준 사건은 아마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일 것이다. 이런 가운데 원전을 도입한 세계 각국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서 일제히 안전성 점검에 들어갔고 독일은 원전 폐쇄를 선언했다. 그렇다면 에너지 수요가 급속이 늘어가는 시점에서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면 그 이후에는 무엇이 대체에너지원으로 부상이 될까? 그것이 바로 신재생에너지이다.

출처 : Google Free image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그게 뭐지?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등을 포함하여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문자 그대로 본다면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결합된 단어로, 첨단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인 신에너지와 아직 개발 및 보급이 일반화 되지 않은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제적으로 통일된 정의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 2조의 규정에 의거해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정의하고 11분야로 분류하고 있다.

Solar panels @Renewable / http://www.flickr.com/photos/walmartcorporate/5326801497/

재생에너지는 8개 분야로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을 말하고 신에너지는 3개 분야로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가스화, 수소에너지를 포함한다.

2011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대전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엿보다

지난 10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1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대전(Renewable Energy Korea 2011)이 개최되었다.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리이자 현재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국내 최대의 에너지 종합 전시회라고 불리는 이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녹색에너지대전이 동시에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대전에는 OCI, 삼성중공업, 포스코파워, 그랜드솔라 등 국내외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녹색에너지대전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삼성전자, 효성, 경동나비엔, 제로하우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신재생에너지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풍력발전이다. 하이에너지코리아라는 소형 풍력기업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의 풍력발전기를 선보였다. 적은 바람에도 회전력을 얻기 위해서 반원구형태의 풍력 블레이드를 이용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블레이드 형태와 다른 형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하이에너지코리아, 풍력발전기

신재생에너지의 또 다른 형태인 태양광을 이용한 트래커 ‘해바라기’는 아름다운 자태로 다양한 연령층의 참관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전동기라고 불리는 모토의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기어를 이용하여 태양광 추적 정밀도를 높인 것이 태양광 트래커(Tracker)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태양광 트래커 '해바라기'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일본 원전사고, 유가의 불안정, 기후변화 협약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재인식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너지원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하게 된다면 신재생에너지산업은 IT,BT,NT산업과 더불어 미래 산업, 차세대 산업으로 급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조기투자가 필요하고 에너지효율 확보라는 기술적인 숙제를 안고 있기에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화석에너지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라는 점에서 선진 각국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과 보급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 총 에너지의 5%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므로 우리나라의 에너지공급의 다변화 정책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글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블로그 기자 이 동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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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 과학이야기

 

                                           일본, 에너지 백서 2011 
        (平成22年度エネルギーに関する年次報告」(エネルギー白書2011))

1.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정책 동향
 ○ 주요 국가의 1차 에너지 구성(2008년 실적)은 일본, 유럽 선진국 전체, 미국이 유사
  - 프랑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화석연료 의존도가 80% 이상

 ○ 각국의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 전망은 태양광, 바이오매스, 풍력을 중심으로 확대하는 경향

2. 일본 혁신적 에너지 기술의 개발·보급 현황(2010년)

가. 에너지 기술개발에 관한 대응
(1) 기술전략 맵(에너지 분야)
 ○ 에너지 절약 등의 명확한 정책 목표 하에, 기술개발에 의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시해, 이의 해결을 위해 요구되는 기술개발을 로드맵 형태로 제시한 "에너지 기술 전략"을 책정·추진
 ○ "에너지 기술 전략"에서는 2030년경까지 실용화가 전망되는 에너지 기술을 추출해, ①종합 에너지 효율의 향상, ②수송 부문의 연료 다양화, ③신에너지의 개발·도입 촉진, ④화석연료의 안정공급 확보와 유효하고 깨끗한 이용 등 정책 목표별로 "기술맵", "로드맵", "도입 시나리오"를 작성


(2) 에너지 혁신 기술개발의 추진
 ○ 혁신적 태양광 발전,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전기자동차, 혁신적 제철 프로세스,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회수·저장 기술(CCS) 등 온실가스의 대폭적인 저감에 기여하는 21개 기술을 선정하고, 이들 기술의 로드맵을 책정하여 혁신 기술개발을 추진

나. 연구개발 등 강구한 시책
(1) 에너지 절약에 관한 기술
 ○ 에너지 절약 기술전략의 책정
 ○ 차세대형 히트 펌프 시스템의 연구개발을 위한 검토
 ○ 에너지 절약 혁신 기술개발


(2) 신에너지에 관한 기술
 ○ 태양광 발전의 기술개발
 ○ 풍력 발전 전력 계통 안정화 등 기술개발
 ○ 바이오매스 에너지 등 고효율 전환 기술개발
 ○ 연료전지 기술개발


(3) 전력에 관한 기술
 ○ 이트륨계 초전도 전력 기기 기술개발
 ○ 고효율 가스터빈 실용화 요소 기술개발
 ○ 선진 초초(超超) 임계압 화력발전 실용화 요소 기술


(4) 원자력에 관한 기술
 ○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 핵연료 사이클의 확립을 위한 연구개발
 ○ 경수로 관련 연구개발
 ○ 고속 증식로 사이클 기술의 연구개발


(5) 석유에 관한 기술
 ○ 환경 부하가 적은 새로운 석유 연료의 개발
 ○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환경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석유 정제 관련 기술의 개발


(6) 가스체 에너지에 관한 기술
 ○ 석유·천연가스 개발·이용 촉진형 대형·특별 연구
 ○ 천연가스의 액체 연료화(GTL) 기술 실증 연구
 ○ 메탄하이드레이트 기술개발


(7) 석탄에 관한 기술
 ○ 클린 콜 기술개발(혁신적 CO2 회수형 석탄 가스화 기술개발)
 ○ 클린 콜 기술개발(기초연구 등)
 ○ 국제협력 클린 콜 기술개발 프로젝트
 ○ 산소 연소 국제 공동 실증 사업
 ○ 고효율 열분해 석탄가스화 국제 공동 실증 사업
 ○ 미이용탄 유용 자원화 기술개발


(8)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연구개발
 ○ ITER(국제열핵융합실험로) 계획을 비롯한 핵융합에 관한 연구개발의 추진

3. 향후의 에너지 정책의 검토 방향
 ○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의 신뢰가 크게 손상되었다. 또, 전력·석유·가스라고 하는 에너지의 공급에 혼란이 발생해 에너지 시스템이 갖고 있는 취약성이 명확해졌다.
 
 ○ 한편, 에너지 절약,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연료, 원자력, 전력 시스템, 에너지·환경 산업이라고 하는 6개의 중요 과제별로 2011년 말까지 기본적 방침을, 2012년에는 "혁신적 에너지·환경 전략"을 책정할 예정이다.

 ○ 지금까지의 에너지 정책을 반성하고, 에너지 기본계획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의존도를 가능한 한 낮추는 방향성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절약의 철저한 추진,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개발·보급의 강력한 추진이 중요하다.

 - 목차 -
1. 에너지를 둘러싼 과제와 대응
2. 에너지 동향
3. 2010년도의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강구한 시책 현황

출처 | S&T GPS(http://www.no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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