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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의 온실가스의 정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온실가스라는 사실은 잘 알지만, 사실 우리는 온실가스에 대해 잘 알지 못 합니다. 온실가스에서도 교토 의정서에서 정한 6가지의 온실가스가 있다는 사실, 혹시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온실가스는 주로 어디에서 많이 나올까요? 온실가스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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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에서 정한 6가지의 온실가스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교토의정서에서 온실효과를 보이는 6가지의 온실가스를 정했습니다. 온실가스란 지구의 복사열인 적외선을 흡수하고 지구로 다시 방출하는 기체를 말합니다. 사실 온실가스 없다면 밤과 낮의 온도 차이가 커져 지구상의 생물들이 살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배출이 되어 여러 피해가 속출하자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국가적 차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온실가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어디에서 발생되고, 쓰이는지 알아볼까요?


1. 우리가 현재 내쉬고 있는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는 탄소나 그 화합물이 완전 연소할 때, 혹은 생물이 호흡할 때 생기는 기체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듣던 기체입니다. 공업에서는 석회석과 같은 화석연료를 가열하거나, 탄소화합물을 연소할 때, 생물체가 유기물로 분해될 때도 생깁니다. 우리와 같은 생명체도 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lex Barth / http://www.flickr.com/photos/a-barth/3131433031/


2. 소, 닭이 만드는 메탄?

 메탄은 천연가스의 주성분이며 무색, 무취인 가연성 기체가 특징입니다. 이산화탄소보다 분자당 10~20배 이상의 온실 효과를 냅니다. 주로 가축의 배설물의 분해과정에서 발생하고 쓰레기 매립장이나 도시 가스의 누출로도 인해 많이 발생합니다. 메탄은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대기 중 메탄 농도가 150% 이상 증가하여 발전을 할수록 많이 생기는 기체입니다.

3. 마취제로 사용되는 아산화질소가 온실가스였다고?
 아산화질소는 질산암모늄을 열분해할 때 생기며 투명한 기체입니다. 석탄을 캐거나 연료가 고온연소할 때, 질소비료를 통해 발생됩니다. 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라고도 불리는 데, 소량으로 사용하면 진정 효과가 있어 병원에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흡입하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긴 별명입니다.

@tychay / http://www.flickr.com/photos/tychay/6873915545


4. 온실가스의 주범! 수소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인 프레온가스로, CFC(염화불화탄소)의 대체물질로 개발되었습니다. 불연성, 무독성이 특징입니다. 냉장고나 에어컨 등 냉매로 사용되고, 발포, 세정, 반도체 에칭가스 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 산업공정의 부산물로 많이 쓰입니다.

@Marcel Oosterwijk / http://www.flickr.com/photos/wackelijmrooster/3488106653/

5. 최대 온난화지수 92,000! 과불화탄소
 과불화탄소는 탄소(C)와 불소(F)의 화합물로 전자제품, 도금산업, 반도체의 세척용, 냉매, 소화기, 폭발방지물, 분무액, 발포제 등으로 사용되는 가스입니다. 과불화탄소 또한 CFC(염화불화탄소)의 대체하여 쓰고 있으나 온실가스 중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6. 양은 적지만 지구온난화에 치명적인 육불화황
 육불화항은 대기 중 양이 이산화탄소의 1% 미만이지만 지구온난화 지수는 매우 높은 기체입니다.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는 특성 때문에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또 전기제품, 변압기 등 절연가스로도 사용됩니다.

출처 : http://www.gir.go.kr/og/hm/gs/a/OGHMGSA010.do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2012년까지 90년 수준의 평균 5.2%를 줄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감축의무가 면제되었지만 앞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2015년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도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녹색 선진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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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갈광명 2013.01.19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도 나쁜 기체들이 많이 넘어온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강국답게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될수 밖에 없는 육불화황! 이것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한것 같아요.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이 기체들의 측정값의 최근 업데이트를 알수 있는것으로 들었습니다. 가까운데가 안면도려나. ㅎㅎ 나중에 좀더 파고들어도 좋은 기사인듯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프로필 엥글이 거의 모델수준;;;

    • 굿가이(Goodguy) 2013.01.21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갈광명님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모니터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 이번 기사를 작성한 박종강 기자님은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쪽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나저나 프로필 사진이 정말 멋지시죠?^^